'아틀라스 아시아지역 자유상' 준우승...
'아틀라스 아시아지역 자유상' 준우승...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7.0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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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확산 노력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 자유경제원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2017 아틀라스 아시아지역 자유상(2017 ASIA LIBERTY AWARDS)’ 준우승을 수상했다. '아틀라스 아시아지역 자유상(ASIA LIBERTY AWARDS)’은 전 세계 자유주의 싱크탱크 연대기관인 아틀라스 네트워크(ATLAS NETWORK)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아틀라스 아시아 자유포럼(ASIA LIBERTY FORUM 2017)’에서 진행됐다. 포럼은 경제적 자유와 기업가정신 고취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된 전 세계 자유주의 싱크탱크를 선정해 초청한다. 자유를 사랑하는 30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총 50여개 아시아지역 싱크탱크가 우승에 도전했고, 자유경제원을 포함한 2개의 기관이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은 주최국인 인도에게 돌아갔다.

 

자유경제원은 기업가연구회 사업을 통한 기업가정신 사례 발굴, 자유TV 채널을 통한 자유주의 영상 확산, 시장경제 왜곡사례 고발, 국회 시장친화지수 발표, 자유주의 입법 활동 계기 마련, 전국 20여개 대학에 개설한 대학시장경제강좌와 대학기업가강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은 결승 프레젠테이션에서 전쟁의 폐허로 아무것도 없던 대한민국이 번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훌륭한 지도자와 기업가정신을 지닌 기업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현진권 원장은 그러나 자유시장경제로 번영한 대한민국에서 시장경제를 부정하고 기업을 멸시하는 분위기는 아이러니 하다자유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자유경제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진권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간 자유경제원은 국내에서 정치적 편향 세력에 의해 수많은 왜곡과 공격을 받아왔다그럼에도 국제사회가 경제적 자유와 기업가정신 전파를 위한 자유경제원의 노력을 인정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상을 주관하는 아틀라스 네트워크(ATLAS NETWORK)는 자유주의 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100여개 국가, 470여개 싱크탱크와 연대하고 있다. 1981년 출범한 ATLAS는 세계 번영을 위해 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시장경제 확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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