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12.08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째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 방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12월 7일 제11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안산시 보성재래시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종로대교구, 은평대교구 성도를 중심으로 한 800여명의 성도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안산시 보성재래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는 세월호 사고로 침체에 빠진 안산시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2014년 4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세월호 합동 분향소 방문과 성금전달로 시작된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주기적으로 안산의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는 안산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이다. 


이 프로젝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뿐만이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 굿피플 등에서 함께 하였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지역인사들도 참여했다. 2014년부터 지난 10차까지의 방문을 통해 성도 9,000여명이 약 330,000,000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다. 


지난 4월 15일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세월호 미수습자를 위한 기도회(대한성공회 대성당)에 참석하여 말씀을 전하며,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9차 방문 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이 이영훈 목사와 함께 보성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시장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제 11회 안산희망나눔 프로젝트에서는 200여 박스의 희망박스를 안산지역으로 함께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전달식에서 “성탄절을 맞아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섬기자”고 말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안산지역을 방문하는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낮은 자리로 섬기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