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협, 국민대상 6인 수상
세복협, 국민대상 6인 수상
  • 이인재
  • 승인 2014.12.18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영훈 목사, "세복협 새롭게 변화시킬 것"

18일 오전 11시 서울시티클럽컨벤션 홀에서 제15차 2014년도 세계복음화협의회 국민대상시상식이 개최됐다. 1부 예배와 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대상에는 각각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 이기창 목사(전주북문교회),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자랑스러운 연예인 상 소향(큰믿음교회), 자랑스러운 여성지도자 상 한유진 장로(신학대학교회), 자랑스러운 체육인 상 여호수아(인천성결교회), 자랑스러운 문화예술인 상 노전 묵창선 화백(작천중앙교회)이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연예인 상을 수상한 소향 씨는 소감에서 “제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하나님께 어떤 상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영광을 아버지께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부예배에서 피종진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1절, 2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바울처럼 수상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 분들”이라며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타인이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 복음은 순금같이 변할 수 없기에 변할 수 없는 신앙의 전통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세계복음화협의회 운영총재 한영훈 목사는 인사에서 “내년에는 준비위원장으로 섬기면서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새롭게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 12월 10일에 이 자리에서 아름답게 행사를 치를 수 있게 이미 구상을 해 놓았다”며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봐 주기를 부탁했다.



▲말씀을 전하는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왼쪽부터 이기창 목사, 설동욱 목사, 가수 소향, 한유진 장로, 육상선수 여호수아, 노전 묵창선 화백

▲특송을 부르는 가수 소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