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제안
북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제안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10.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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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원자탄’을 날립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가 서신을 통해 기윤실 회원들에게 북한 수해 복구를 위한 ‘사랑의 원자탄’을 날리자고 제안했다.


북한에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에 함경북도와 양강도 지역을 태풍 ‘라이언록’이 휩쓸어 혹심한 피해를 봤다. 이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집을 잃고 길거리로 나앉았다. 


기윤실은 “북한은 주민들의 극심한 고통은 뒤로한 채 9월 9일 5차 핵실험을 하는 데 만 집중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도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북한 주민들의 고통은 외면당하고 있다. 비록 국제사회가 북한을 외면한다 해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외면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또 “성경은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로마서 12장 20-21절)고 말하고 있다며 북한에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사랑의 원자탄을 날리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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