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3년간 몽골에 30개 게르교회 건축 헌당
한교연, 3년간 몽골에 30개 게르교회 건축 헌당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9.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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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조일래 목사)이 몽골에 3년간 30개 교회를 세움으로 세계 복음화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지난 2013년 몽골복음주의협의회와 선교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2014년에 10개, 2015년에 12개의 게르교회를 건축 헌당하고 올해 또다시 8개 교회를 건축 헌당했다.


한교연은 게르교회 건축 뿐 아니라 몽골 각 지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목회자와 300여 명의 사역자를 울란바타르 시내 한인교회로 초청해 몽골 현지에  활동하는 이단사이비에 대한 교육과 선교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현지 사역자들의 선교 사명과 목회자 훈련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헌당하는 교회는 금별선교교회, 자마르소망교회, 생명의생수교회, 생명의생수샘교회, 다르항 그리스도의교제교회, 축복의뿌리교회 등 8개다. CBS기독교방송의 몰골 게르교회 설립 공동 프로젝트로 모금된 선교헌금과 개교회 및 성도들의 선교헌금이 이같은 일을 이루었다.


한편, 한교연 몽골선교단은 지난 29일 현지로 출발했다. 선교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알탄부락 지역에 100만평에 달하는 농장 개발문제와 몽골 내 신학대학교를 건립하는 문제를 몽골 정부 당국자 및 몽골복음주의협의회와 긴밀한 협력 속에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교연은 후원자를 통해 몽골에 1억여 원의 선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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