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인양보다 진실 인양이 더 중요
7. 30. 11시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시신미수습자를 위한 위로에배가 있었다. 먼저 예배 전에 주최측(총회사회봉사부, 땅끝 노회)은 세월호 영상을 보여주어 그 날을 다시 상기하게 하였다.
예배는 사회봉사부 이승열목사가 진행했다.
예수라면 어떻게 할까?
채총회장은 진실이 빠진 선체인양은 의미없다고 하면서 진실이 인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2015. 10. 첫째 목요일에 총회장이 되자마자, 공식적인 첫 일정으로 안산분향소를 방문한 이유는 예수님이 한국에 오시면 어디를 먼저 가실까?를 생각하다가, 먼저 세월호 참사를 당한 사람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라며 공의의 하나님께서 고통을 당한 자들에게는 위로하며 고통을 준 자들에게 공의로 심판하실 것을 설교했다.
▲법과 교회
채총회장은 설교가 끝난 후,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시신미수습자 가족들을 격려하며 위로차 포옹을 해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금일봉도 전달하였다.
▲법과 교회
▲법과 교회
예배후 모두 분향에 참여했다.
▲법과 교회
출처: http://lawnchurch.com/sub_read.html?uid=5579§ion=sc82§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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