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
한국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6.06.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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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신학,바른교리
▲림준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림준식 목사)가 ‘바른 신학, 바른 교리’라는 주제로 한국100주년 기념관에서 2016년 6월 27일 오전 10시30분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개회예배는 전 태 목사(수석상임회장) 인도로 시작하여, 김찬호 목사(상임회장) 기도, 조병선 목사(상임회장) 성경봉독, 이성희 목사(통합총회 부총회장) 말씀, 림 준식 목사(대표회장) 인사, 백만기 목사(사무총장) 광고, 송일현 목사(한기부 이사장) 축도로 드려졌다.

 

이성희 목사는 ‘진리를 수호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성경 속에 있는 수많은 이름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변함이 없고, 진리는 처음과 끝이 변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행함으로 진리를 수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신학세미나는 김정만 목사(총괄본부장) 인도로 진행 됐다. 정미경(국회의원), 이혜훈(국회의원), 최태영 교수, 하다니엘 목사, 유수열 목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정 의원은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만을 노린 법이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없애는 법이므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 하나님은 통일을 위해서 일을 하시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임에도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 법으로 인해 성경의 기록된 말씀이 동성애를 반대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되는 역 차별금지법이 되는 것이다. 이 법을 통과 시키려고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UN이며, 사무총장 반기문 이다. 이슬람의 할랄 식품 사업은 할랄 인증 소요비용, 도축문제, 그리고 근무자들 모두 무슬림 사람이어야 하므로 채산성이 없는 사업임에도 이것을 정부가 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최태영 교수

최태영 교수는 ‘이단에서 진리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단으로 규정하려면 첫째,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 둘째, 정치적 편견을 가지고 접근하면 안 된다. 셋째, 윤리와 교리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구원에 직결되는 중추적인 교리에 한해서 이단성을 논해야 한다. 다섯째, 설령 상대방이 이단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복음적인 정신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교수는 “이단의 핵심은 잘못된 구원론이다. 바른 구원의 진리란, 오직 성경에 기록된 대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 구원 교리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이단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지나친 적개심을 가지기 보다 오리려 긍휼, 관용, 인내로 진리를 전하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의 하였다.

 

▲하다니엘 목사

하다니엘 목사는 “동성애자들은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므로, 기독교인들이 말씀으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동성애자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바른 신학, 동성애 반대운동, 탈 동성애자들을 회복해 주는 역할을 같이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유수열 목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도 안 되며, 오히려 종교 혼란만을 가져오는 할랄 산업 육성 정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자신은 여러 지방을 다니며 할랄 식품 단지조성을 막아 냈다. 그리고, 박인순 외 국회의원 11명이 차별금지법을 6번째로 국회에 또 올렸으니 우리 모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반대 한다는 투표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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