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노아 목사...종교과세 YTN토론서 언급
또 김노아 목사...종교과세 YTN토론서 언급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4.11.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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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도회 내용에 대한 트윗글 '예'로

▲지난 김노아 목사 성역 40주년 행사 때 홍재철 목사(우)가 축하패를 전달하는 장면 (코리아뉴스타임)


20일 YTN '이슈 오늘'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토론 중에 이동형 시사평론가가 김노아 목사의 구국기도회 기도내용에 대한 트윗글을 예로 들며 또 김노아 목사를 언급했다. 김노아 목사가 무상급식을 비판한데 대한 트윗글로 종교인들은 세금도 내지 않느냐며 비판한 내용을 종교인과세에 대한 예로 언급한 것이다.

최근 무상급식에 대한 비판내용을 담은 기도문으로 오마이뉴스에 올라간 김노아 목사 영상이 무상급식 지지자들에게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거짓 목사' '개독교'라며 목사 뿐만 아니라 확장해서 기독교 전체를 일방적으로 비판했다. 오마이뉴스 댓글에는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도 상당량 올라와 있었다.

YTN '이슈 오늘'에서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 토론했다. 국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 네티즌도 설전이 오갔다고 했다. 이동형 시사 평론가는 60년 동안 논쟁이 되어왔기에 "법이 제cnf되긴 했어도 통과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패널은 종교인들의 세금에 대해 부유한 목사를 예로들며 필요성을 재고했지만, 영세교회에 대해 언급하며 과연 과세의 기준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김노아 목사는 지난 8월 15일 성역 4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40년이라는 세월동안 목사로서의 길을 걸어온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명예목사가 아닌 당회장으로서 설교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들은 바에 의하면 연세가 일흔이 넘었으나 매우 정정하다고 한다.

40년이라는 세월동안 목사로서의 사명을 다했으나 아직 대형교회의 목사로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도리어 이단시비가 있긴 했으나 현재는 한기총 공동회장 및 신천지 대책위원장으로 소속되어 있다. 김노아 목사에 대해 그동안 이슈화 된적은 크게 없었으나 구국기도회의 기도문을 통해 구설수에 오르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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