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일 바벨론 멸망 선포의 날’
‘10.10일 바벨론 멸망 선포의 날’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10.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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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목사 ‘바벨론 멸망 후 그리스도의 나라 이루어질 것’
△예장 성서총회는 ‘10.10일 바벨론 멸망 선포의 날’ 예배를 드리고, ‘바벨론 멸망 후 그리스도의 나라 이루어질 것’을 기념했다.

“바벨론 멸망이라는 것은 귀신의 처소 적그리스도의 무리들이 멸망되고 난 이후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10.10일 바벨론 멸망 선포의 날’ 예배를 서울 관악구 세광중앙교회에서 드리고, ‘바벨론 멸망 후 그리스도의 나라 이루어질 것’을 기념했다.

신승도 목사(대전제일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조홍식 목사(세광중앙교회)의 총회약력 낭독 △황성혼 목사(제주세광교회)의 유다의 절기 낭독 △시온성가대(대전제일교회) ‘한 사람’ 특송 △조영구 목사(광주행복한교회)의 대표기도 △전국연합성가대 ‘우리’ 찬양 △강숙자 목사(송파아름다운우리교회) 성경봉독(계18:21~24) △김노아 목사(총회장)의 ‘바벨론 멸망’ 제하의 설교 △대전 달란트 중창단 봉헌찬양 △김동엽 목사(동인천참이웃교회)의 봉헌기도 △목사 임직식 및 장로 장립식 순으로 진행됐다.

‘바벨론 멸망’(계18:21~24)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김노아 목사는 “계18:21절로 보시면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큰 맷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는 것이 무슨 바벨론 심판이 되겠습니까?”라며 “이는 비유로 하신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김노아 총회장이 '바벨론 멸망'의 제하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그러면서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라는 것은 맷돌을 바다에 던져 버리면 그 맷돌이 자기 힘으로 어떻게 나옵니까? 무생물인데, 이렇게 맷돌이 바다에 떨어지면 다시는 올라오지 못하는 것처럼 바벨론을 영원히 심판할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겔24:1~2절 말씀에는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예루살렘이 핍근하게 되었다.”며 “바벨론이 악랄하게 예루살렘을 에워싸서 포위함으로써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먹을 것을 구할 도리가 없는 상태에서 공격이 매우 가까운 그날을 하나님은 기록하라고 하셨다”면서 10월 10일 바벨론 멸망 선포의 날 이유에 대해 말했다.

특히 김 목사는 이 날을 기록하라고 하신 10월 10일이 놀랍게도 공산주의 국가들이 군대 창설을 한 날들과 같다는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14:1절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고 하셨는데 여기 기록된 이스라엘은 중동의 이스라엘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현재 중동의 이스라엘은 예수를 배반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면서 “호10:1절에 보면,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고 하셨고, 요15:1절에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음으로 이스라엘은 포도나무 열매로서 예수 열매 곧 예수 믿는 자들을 말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택한 새 이스라엘을 자기 고토(옛 땅)에 두신다고 하셨음으로 에덴동산에 두신다고 하신 말씀”이라며, “슥1:17절에 하나님이 다시 시온을 안위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신다고 하셨고, 슥2:12절에는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하나님)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신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바벨론이 멸망할 때에 거룩한 하나님의 땅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다시 택한 이스라엘이요 다시 택한 예루살렘이 되는 축복이 있기를 설파했다.

△대전 달란트 찬양단의 찬양 모습.

특히 예배에 앞서 준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대전 달란트 찬양단은 아침 일찍 서둘러 올라온 전국 지방교회의 성도님들의 마음과 몸의 피로를 풀고 온전히 하나님께 찬양 드릴 수 있는 마음을 이끌었다.

△대전 시온성가대의 특송 ‘한 사람’

더불어 대전제일교회 시온성가대의 특송 ‘한 사람’과 전국연합성가대 ‘우리’라는 곡으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모습은 더욱 은혜로 다가왔다. 찬양을 듣는 전국 성도님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 은혜와 축복이 모두의 가슴속에 울림으로 자리 잡았음을 서로의 얼굴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전국연합성가대 ‘우리’

이어진 목사임직 및 장로 장립식은 김영환 목사(서울세광중앙교회)의 사회로 안수위원장 김노아 목사(예장 성서총회 총회장)가 임직자 소개와 총회 헌법에 의하여 안수서약을 받고, 목사 안수위원(조영구 목사, 신승도 목사)의 안수기도, 성의착복, 악수례, 김노아 위원장의 목사 공포, 임직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장로 장립식도 사회자의 장립자 소개, 안수위원장의 장립자 서약과 안수위원(이성수 목사, 박진우 목사, 남현정 목사)의 안수기도, 악수례, 김노아 위원장의 장로 공포, 장립증서를 전달했다.

△목사, 전도사 임직자 및 장로 장립식 모습

한편 이날 목사 임직자는 한영동, 손예락 목사와 장로 장립자는 정현모, 김현식, 장세성 장로가 장립을 받았으며, 전도사로는 임형신, 김미영, 임영아, 임철휘 전도사가 임직을 받았다. 이밖에도 직분(사도48명, 사사75명, 권사47명, 감독81명, 집사16명, 문도1명)·직책 임명(이정명 장로가 전국 장로회장, 이근형 집사가 전국 남선교회장, 김수남 전도사는 전국 여선교회장)을 받았다. 이후 사회자 신승도 목사의 광고와 김노아 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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