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설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미래목회포럼, ‘설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2.01.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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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 찾아가고, 기억하는 고향교회 등의 3가지 테마’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하 포럼)은 ‘설날 고향교회 방문(비대면)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지난 13일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고향교회 방문은 멈추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함께 하는 고향교회 △찾아가는 고향교회 △기억하는 고향교회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18-1차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한 대표 이상대 목사는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직접 현장에 가서 고향교회를 도우며 상생하는 일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 그럼에도 비록 온라인이지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함께 하는 고향교회, 찾아가는 고향교회, 기억하는 고향교회란 3가지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한다.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상대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포럼은 오는 2월 1일 설날을 앞두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전개한다면서, 대신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이 감사헌금과 선물 등 정성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문 캠페인 ‘함께 하는 고향교회’는 고향교회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하고, 또 고향교회 목회자 초청 수련회 및 세미나 등을 여는 것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고향교회’는 고향교회 리모델링 봉사 등이며, ‘기억하는 고향교회’는 정기적으로 후원교회를 방문하고 교인들에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알리는 동시에 카카오톡 커피 한 잔 보내기 운동 동참 권유 등이 그것이다.

참여방법은 교회 주보나 신문에 ‘고향교회 방문(비대면)’에 대한 취지를 설명해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혹 귀성한 교인들은 고향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릴 경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참석해 감사예물을 전하면 된다. 더불어 고향교회의 예배 참석이 여의치 못할 경우에는 평일에 방역수칙을 지키며 목회자를 찾아뵈면 되며,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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