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공명선거감시단을 출범한 국제정의사회구현연합회(총재 김수영 박사, 감시단총괄 류언근 박사)는 새해 첫날 천안역 메트로호텔 무료급식 현장서 131명의 전국 감시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명선거를 통한 건강한 정치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지역별로 서울경기 26명, 충청 20명, 호남 9명, 대구 13명, 부산 63명 총 131명으로, 각각에게 위촉장과 명함 200매씩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역 앞의 노숙인과 불우한 이웃을 위한 무료금식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공명선거감시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치문화의 정착과 무늬만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형국을 중단시키는 일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총괄단장인 류언근 박사는 “131명의 단장님들을 중심으로 더 확고한 공명선거감시단을 확장하여 이번 대선뿐만 아니라 총선 그리고 지방선거 등에서 활약할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정의로웠던 대한국민의 뜻이 왜곡됨을 좌시하거나 방임과 방관은 죄와 악”이라면서, “민의가 왜곡되는 것을 방관하지 않겠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신 정의로운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박사는 또 “‘하나님께서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하셨듯이 공명선거감시단 옴부즈맨 운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한 달 만에 조직을 끝낼 수 있었다”면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빛이라! 너희는 소금이라’ 했듯이, 그리스도인들이 부정과 부패와 비리에 소금을 뿌리고, 어둠속에서 일어난 어둠의 사건에 빛을 비춰 밝은 곳으로 끌어내는 것이 바로 공명선거감시단운동”이라고 공명선거감시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공명선거감시단은 선거 때마다 선거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국론이 분열돼 미래로 나가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며,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고, 건강한 선거문화정착과 변화되지 않는 정치권의 변화와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 조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