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연, ‘장기기증 활성화에 협력키로’
개혁총연, ‘장기기증 활성화에 협력키로’
  • 채수빈
  • 승인 2021.10.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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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모든 교회가 생명나눔예배 참여토록 권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총연(총회장 표세철 목사)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기증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 기관은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며, 각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개혁총연 표세철 총회장과 운동본부 박진탁 목사의 오랜 우정에 의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총연은 교단 소속 66개 노회 928개 교회가 ‘생명나눔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면할 예정이며, 운동본부는 개혁총연 교회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표세철 총회장은 개혁총연 총회장에 취임한 후 첫 행보로 9월23일 사단법인 사랑의나눔(이사장 서경석 목사)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바 있다.

표 총회장은 “대대적으로 한국교회 나눔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한 회기 동안 나눔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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