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번째 양화진 음악회
열일곱번째 양화진 음악회
  • 편집국장
  • 승인 2016.04.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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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저녁 8시 서울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는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 이재철 목사)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후원하는 '열일곱번째 양화진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으로 유명한 가수 이은미와 프랭크시나트라 밴드 수석 피아노 연주자와 장안대 실용음악과 전임 교수를 역임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듀오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세계 권위의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16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한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은미 씨의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곡목은 윤일상 작곡의 '녹턴'을 비롯해 2집 대표곡 '어떤 그리움', 2007년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Twelve songs'의 수록곡 '편지'와 '서른 즈음에', 2014년 발매한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는 뜻의 라틴어)'에 수록된 '가슴이 뛴다',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 '애인 있어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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