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위로회 개최
제3회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위로회 개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07.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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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수기 공모전서 올리브나무, 오솔길교회 최우수상 수상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본교회(조영진 목사)와 한국성결신문(사장 최현기 장로)이 공동주관한 제3회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전 시상식 및 위로회를 지난 7월22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갖고, 어려운 환경에도 나눔과 섬김으로 세상 속에서 빛난 교회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검사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올리브나무교회 조순미 목사의 ‘모험을 가장 많이 한 자에게 더 주어라’, 오솔길교회 김범기 목사의 ‘오늘이 내 사역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이 공동수상했다.

올리브나무교회는 도시락사역과 청소년 장학금, 비대면 소그룹·심방 등으로 지역교회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오솔길교회는 김범기 담임목사가 파킨슨병 투병 중에도 마을음악회, 어린이야구단 운영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예천백합교회 박훈 목사의 ‘목회자와 3개의 방’과 전북샘물교회 손정혜 목사의 ‘샘물교회라서 생수 주나요?’ △장려상은 소악교회 임병진 목사의 ‘방랑자에서 순례자로’, 상주봉천교회 윤성식 목사의 ‘사랑과 희망의 작은이야기’, 힘찬교회 임태석 목사의 ‘힘차게 다시 꿈꾸는 교회’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마암교회 강금희 사모의 ‘길이 되는 마을학교에서 길이신 예수님에게로’가 받았다. 더불어 마암교회는 목자재단(이사장 조일래 목사)의 교회 리모델링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추후 리모델링 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2부 축하콘서트는 박세현 CTSTV 아나운서와 주영희 CGNTV 아나운서의 사회로 뮤지컬 배우 선우, 시인 김수영 권사, 오보에 우수진, 이츠미(성예은), 이한진 미션밴드, 테너 노영한, 마술 김청, 난타 쿰 등 크리스천 문화예술인이 대거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광야를 지나’, ‘넬라판타지아’,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밀알’, ‘내 진정 사모하는’, ‘해피데이’, ‘유레이즈미업’ 등 복음성가와 연주곡 등이 이어졌으며 축시, 마술, 난타 등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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