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개혁측, 제38회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 개최
예장 개혁측, 제38회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 개최
  • 채수빈
  • 승인 2021.07.09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회자의 쉼과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위해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 제38회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가 ‘쉼을 얻으리라’(막 6:31)란 주제로 설악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총회장 최진기 목사, 대회장 김순모 목사) 제38회 전국교역자하기수련회가 ‘쉼을 얻으리라’(막 6:31)란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설악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현장 목회에 지친 목회자들에게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인간의 탐욕과 욕망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진기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겪어보지 목한 비대면예배 등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며, 코로나19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기도했다”면서 “수양회를 통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교단이 더욱 견고하고, 든든하게 설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분열의 아픔을 딛고, 성숙한 교단, 든든한 기초를 놓는 교단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김순모 목사도 “총회를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있기에 코로나19라는 재앙 속에서도, 하기수양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창조세계에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마음이 하나 되는 수양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수양회가 될 것을 소망한다”고 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 △교단 및 교회의 부흥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건강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건강한 목회현장 회복 △신종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의 해방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서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