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제116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개최
사랑의교회, 제116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 개최
  • 채수빈
  • 승인 2021.06.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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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본질 회복과 건강한 목회구조 갱신 위해
△국제제자훈련원은 제116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교회와 온라인(ZOOM)을 통해 연다. 사진은 2019년 안성수양관에서 진행된 CAL세미나.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Disciple making Ministries International•이하 DMI)의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Discipleship Training Seminar•이하 CAL세미나)’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교회와 온라인(ZOOM)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 대처하고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CAL세미나에는 국내 130개 교회, 230여명의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참여한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며, 건강한 목회구조로의 갱신을 이루기 위한 116기 CAL세미나는 △제자훈련 목회의 철학과 전략, 방법론을 다루는 ‘주제강의’ 트랙 △실제 목회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배우는 ‘소그룹 인도법’ 트랙 △사랑의교회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평신도 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현장참관’ 트랙 등 크게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오정현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대순, 박주성, 조철민 목사, 강명옥 전도사 등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철학을 잘 전달할 수 있는 강사들을 통해 이론을 전달할 뿐 아니라, 사랑의교회 순장반, 제자훈련반, 다락방 실황을 온라인(ZOOM)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해, 현장의 감동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랑의교회는 “1기 CAL세미나 이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목회의 본질이자, 진수인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확립할 수 있는 장이 되어왔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목회자와 교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CAL세미나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제자훈련세미나로서, 1999년 결성된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를 통해 전국교회와 세계교회로 확산됐다. 지난 기수까지 CAL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는 국내세미나 21,291명, 미주세미나 2,560명, 일본세미나 521명, 브라질세미나 1,205명, 대만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모두 25,69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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