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협 ‘복음운동과 애국운동 위해’ 출범
자목협 ‘복음운동과 애국운동 위해’ 출범
  • 채수빈
  • 승인 2021.05.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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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목회자들 모여 자유목회자인터넷방송협회 창립
△‘복음운동과 애국운동 위해’ 17명의 목회자들 모여 자유목회자인터넷방송협회 창립했다.

복음운동과 애국운동을 중요한 핵심 가치로 하여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고자 17명의 목회자들이 자유목회자인터넷방송협회(이하 자목협)를 창립했다.

자목협은 스승의 날인 5월15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예수비젼성결교회(담임 안희완 목사) 에서 창립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드렸다.

자목협은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 중 중요한 4개의 기둥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을 굳건히 지켜서 자손만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취지로 창립됐다.

특히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를 복음운동과 애국운동에 두고, 반 성경적인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끝까지 저지 하고자 한다며, 비성경전인 종교다원주의 사상과 혼합종교를 인정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WCC, NCCK 탈퇴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바른 신관을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것을 천명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부산세계로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의 사회, 안희완 목사의 대표 기도, 아프리카TV 이화영 목사의 성경봉독(엡 1:20-23), 윤현숙 집사(예수비젼성결교회)의 특송, 박요한 목사(세계선교교회)의 ‘예수를 교회의 머리로 주심’ 제하의 설교, 여태원 목사(평안다운교회)의 헌금기도, 이억주 목사(교회언론회 대표)의 축사, 이은재 목사(전 한기총 대변인)의 소개, 오지성 목사(오직예수교회)의 광고, 박요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요한 목사(세계선교교회).

박요한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으로 자란 이스라엘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60년대부터 새마을운동을 시작으로 지금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배부르고 등 따시면 딴 생각을 한다.”면서 지금의 우리나라는 동성애를 위하는 퀴어축제를 행하는 악을 행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우리에게 고난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가 공산화가 되고 있는 것을 두고 볼 수 없기에 우리를 들어 쓰시는 것”이라며, 언론 또한 이같은 사실을 깨달아서 정직한 보도를 해야 하고 총체적인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목협을 세우신 것임을 설파했다.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는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늘도 우리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악한세력들이 있다. 자유는 지켜지지 않으면, 잃고 만다.”면서 “자유를 잃는다는 것은 노예가 된다는 뜻이다. 정신적인 노예가 되던지 어떤 육신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세우셨다. 찬송가 같은 애국가를 부르면 눈물이 납니다. 광화문에 나가서 울면서 돌아온 적이 몇 번인지 모른다.”며 자목협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 이 세상 마지막 때에 전 세계를 향하여 하니님의 영광을 높이 들어내기를 바라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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