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측정기 등 실내·외 미세먼지 예방시스템 구축
관악구, 측정기 등 실내·외 미세먼지 예방시스템 구축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03.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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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관악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환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청정기만 가동했을 때에는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따라 구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를 1분마다 측정해 표출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보급, 실내 환기시점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설치가 완료된 국공립·민간·법인어린이집과 경로당 259개소 외에 가정어린이집, 복지관 등 95개소에 대해서도 올해 상반기 내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 보급 사업은 현재까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관 등 33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도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마지막 설치대상인 초등학교와 유치원 총 49개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정보 알리미'는 외부 대기의 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및 미세먼지 고농도 시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알려줘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건강보호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구립경로당 49개소의 기존 방충망을 '미세먼지 차단망'(170개)으로 교체한데 이어 오는 4월에는 관내 사립경로당 53개소에도 '미세먼지 차단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완벽한 미세먼지 보호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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