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코로나 수용자 전원 격리해제…집단감염 사태 일단락(종합)
교정시설 코로나 수용자 전원 격리해제…집단감염 사태 일단락(종합)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03.05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동부구치소 전경 2021.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윤수희 기자 = 지난해 11월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집단감염 사태를 맞았던 전국의 교정시설들이 5일 확진 수용자 전원을 격리해제했다. 지난해 11월 동부구치소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약 3달 만에 집단감염 사태가 일단락 된 것이다.

법무부는 이날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수용자 전원을 격리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집단감염 발생 후 방역조치를 강화한 결과 2월7일 이후 수용자 추가 확진은 없다"며 "5일 서울남부교도소 수용자 3명을 끝으로 확진 수용자 전원이 격리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날(4일)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 수용자를 격리하고 있었던 동부구치소의 수용자 전원을 격리해제했다.

동부구치소는 지난해 1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월18일부터 지속적으로 전수검사를 해왔다. 첫 전수검사 당시 18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2차 검사에서 297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뒤 5차 검사에서 세자릿수 확진이 이어졌다.

이후 6차 검사에서 70명 추가 확진자가 나온 뒤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 지난 8차 전수검사 때부터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11차 전수검사에서 처음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이후부터는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거리두기 3단계 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동부구치소는 지난달 26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완화한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