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 ‘코로나19 확산에 심리지원센터 운영’
서울시 성북구, ‘코로나19 확산에 심리지원센터 운영’
  • 채수빈
  • 승인 2021.01.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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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곤란과 아픔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어”
△서울시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울감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심리지원센터 내부)

서울시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경제적 손실은 물론 사람들에게 불안, 우울감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심리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성북구는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라는 말이 있듯 어떠한 곤란과 아픔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고 고생한 만큼 크게 성장하고 굉장한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심리지원센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에서 시행하는 여러모로 불편하고 괴로운 경험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이겨내고자 운영되는 센터이다.

참여대상자는 △코로나19확진자, 확진 완치자, 자가 격리자 및 유가족 △코로나19관련 종사자(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응급요원 등) △코로나19노출 위험군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영향으로 고통받고 계신 지역주민 등이다.

심리지원센터의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02) 3292-2929 번호나 대표번호 02) 3292-4949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

△상담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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