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독거노인과 쪽방촌 섬김으로 새해 시작’
세기총, ‘독거노인과 쪽방촌 섬김으로 새해 시작’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1.01.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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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래 목사 ‘코로나19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
△세기총은 2021년 신년하례회를 독거노인과 쪽방촌 섬김으로 시작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세기총)는 2021년 새해를 소외된 독거노인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섬김으로 시작했다.

세기총은 지난 20일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에서 방역 지침을 지킨 가운데 2021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 몸이 불편해 교회로 찾아오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선물과 대체식을 전달했다.

이어진 신년하례예배는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기도와 법인감사 나득환 장로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연초부터 연말까지(신 11:8~12)’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조일래 목사는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간 곳은 결국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곳”이라며 “반대로 하나님께 의지하면 풍성히 먹을 수 있도록 하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고난이 있는 현재, 인간의 생각을 앞세우면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환경이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또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코로나19 종식 △세기총과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유럽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의 마무리 기도 후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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