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차별금지법 지지는 무책임하고 반 성경적인 주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지지는 무책임하고 반 성경적인 주장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12.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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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교단엽합, NCCK 인권선언문 강력 규탄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밝힌 ‘2020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밝힌 ‘2020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NCCK는 인권선언문을 통해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을 반영한 기본 인권법이라며, 차별을 금지하는 이 법이 조속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고, 차별이 사라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환대하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은 11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관 앞에서 NCCK의 인권선언문은 무책임하고 반 성경적인 주장이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NCCK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국가가 나서서 동성애를 반대하지 못하도록 반대자의 입을 막는 법이라며, 남자와 여자 외에 제3의 성을 인정하도록 강요하고, 반대하는 자를 처벌하는 무서운 동성애 독재법 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 법은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고, 건전한 사회 윤리를 무너뜨리게 될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가되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NCCK 인권센터가 성경을 대적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혼란을 부추기는 악법을 제정하도록 선동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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