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미래목회포럼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 채수빈
  • 승인 2020.12.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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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오정호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취임
△미래목회포럼 제17회 정기총회에서, 대표 오정호 목사와 이사장 정성진 목사가 취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제17회 정기총회를 11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선교회 예배실 4층에서 열고, 대표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를 각각 선출하고 2021년 사업계획을 구상했다.

이날 미래목회포럼은 2021년 사업계획에서 신년하례회를 필두로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고, 성경이 제시하는 생명의 중요성과 낙태죄 폐지 반대에 뚜렷한 이유에 대한 정기포럼을 열기로 했다.

또한 3.1절기념 예배 및 애국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한국교회 하나의 연합단체 제안 △코로나 시대, 언택트 온라인 영상을 통한 전도방안 제시 △코로나 시대, 온라인 교회, 온라인 교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목회자 은퇴 후 사역과 삶에 대해 다각적으로 진단 △한국교히 공신력과 지도력 회복의 길 모색 등 조찬간담회 및 정책포럼을 연중행사로 연다.

더불어 △우리사회에 만연한 진보주의, 교회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1세기 교회의 특징을 진단한다 △세상에 무기력한 교회, 그 이유는 등을 주제로 한 정기포럼과 2021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비롯해 추석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및 고향교회 목회자 위로회 등도 열 계획이다.

신임 대표 오정호 목사는 “한국교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호프메이커’, 미래를 만들어가는 ‘퓨쳐메이커’,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만들어가는 ‘피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1년간 저수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코로나19 상황이 끝났을 때 새 물을 가득 흘려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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