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11월 4일 제1회 아동청소년 복지포럼 개최
기아대책, 11월 4일 제1회 아동청소년 복지포럼 개최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10.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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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이후 아동청소년 삶의 변화와 미래 모색

희망 친구 기아대책(이사장 손봉호, 회장 유원식)은 제1회 아동청소년 복지포럼을 오는 11월 4일 기아대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하고,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삶의 변화와 미래를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돌봄 정책의 새로운 길’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맡았고,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권순범 박사(기아대책 외부연구원)와 FH아시아 지역 M&E총괄자 Wesley Ebenezer,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소수연 부장, 변진경 기자 등이 ∆코로나19 이후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일생생활의 변화와 과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아동•가정의 변화와 과제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심리정서의 변화와 과제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학습격차와 과제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자유발표시간에는 코로나19 시대 아동이 바라보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 말하고, 기아대책 국제사업본부 국제사업전략팀 정효정 팀장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현장 변화 프로그램 및 전략에 대해 애기한다. 더불어 작전행복한홈스쿨 홍창기 시설장이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아동센터의 변화된 프로그램 소개 및 향후 돌봄체계에 대한 과제를 설명한다.

한편 기아대책은 국내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1989년 설립되어 전세계 54여 개국에 500여명의 기대봉사단을 파견하여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 육체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유원식 회장은 “기아대책은 영적, 육체적으로 굶주린 이웃을 돕는 거룩한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동안 세계 도처에서 아프고 상처받은 연약한 자들을 만나왔다”며 “그곳에서 놀라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생계를 위해 무표정한 얼굴로 돌을 깨던 소녀는 간호사가 되기를 꿈꾸며 밝은 웃음을 되찾았고, 아동결연사업을 통해 성장한 아동은 도시로 나가 더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에 남아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 마음으로 동행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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