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사·인헌·봉천제일시장, '온라인 장보기·배송 서비스'
관악구 신사·인헌·봉천제일시장, '온라인 장보기·배송 서비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09.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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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사시장 내부 아케이드가 정비된 모습.(관악구청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송 지원, 시설 정비 등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신사시장과 인헌시장에 '장보기·배송 서비스'를 봉천제일종합시장에 '온라인 장보기 주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화 한 통이면 신사시장은 3만원 이상 주문시 인근 2km 이내 지역, 인헌시장은 2만5000원 이상 4km 이내면 배달이 가능하다. 봉천제일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달된다.

구는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신사시장과 신원시장의 아케이드를 개선하고 봉천현대시장의 노후 전기시설을 보수했다.

지역 내 300여개 시장 점포에는 화재 신호가 자동으로 통보되는 무선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도 조성했다.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원시장과 신사시장에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시장 이용객에 할인 헤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내 상시주차를 가능케 했다.

구는 또 지속적인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0월 중 추경예산을 반영해 관악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현재까지 180억원을 발행해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영 현대화, 노후시설 개선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은 이제 대형마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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