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복음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 채수빈
  • 승인 2020.08.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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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목회자연합회, 2020년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춘천목회자연합회장 이수형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춘천목회자연합회(회장 이수형 목사)는 ‘2020년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지난 8월 12일 저녁 7시 춘천소양성결교회(담임 김선일 목사)에서 드리고, 복음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랐다.

이날 예배는 소양성결교회 찬양단의 찬양 후 부회장 김선일 목사(소양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 됐다. 더불어 조용아 목사(성광장로교회)의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위정자를 위하여, 손학균 목사(석사감리교회)의 남북의 평화와 통일과 그 여정을 위하여, 김훈 목사(춘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춘천의 성시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춘천목회자연합회장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는 인사말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평화를 넘어선 복음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여 이 나라와 민족이 당면한 아픔을 극복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복절과 기독교’(갈5: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박명수 교수.

‘광복절과 기독교’(갈5:1)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는 “기독교는 한국사회에 많은 영향력을 미쳤고, 대한민국이 설립되기까지 매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 땅에 들어온 선교사들을 통해 시작된 다양한 활동들은 근대화의 기반을 제공해 주었고 그 결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어 갔다.”고 말했다.

△예배 후 기념촬영.

이후 춘천목회자연합회 서기 김용기 목사(푸른샘감리교회)의 봉헌기도, 총무 차성회 목사(샘밭침례교회)의 광고, 애국가 제창 후 춘천기독교연합회 회장 오의석 목사(순복음조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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