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 ‘제21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 개최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 ‘제21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 개최
  • 채수빈
  • 승인 2020.06.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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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부부와 자녀들의 치유와 코로나 시대에 교회로의 길찾기”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 소장 김석년 목사가 제21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소장 김석년 목사, 이하 기도연구소)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양평 소노문 리조트(구 대명콘도)에서 ‘제21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기도연구소는 워크숍과 관련하여 4일 오전 서울 가비제작소 지하 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영성과 음악성이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음악회를 통해 심신이 지친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와 자녀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충만한 교회로의 길 찾기’란 부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는지 각계 전문가들이 대안도 제시한다.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장 김석년 목사(한국교회공동체)를 비롯해 조한권 목사(전하리교회), 최인식 교수(서울신대),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최재성 목사(서초교회),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이현우 선교사(히즈미션 대표), 임동구 박사(체질 라이프스타일 연구소장), 박은수 회장(블록체인 알지오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김석년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했다. 이런 새로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할 것인가가 요즘 모든 목회자들의 고민”이라며 “그러나 언제 어렵지 않았던 때가 있었던가. 언제나 길은 있다. 바로 ‘패스브레이킹’이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 백성도 목사가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에 대해서 개괄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사무총장 백성도 목사는 “평신도들이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해 사비를 기부해가면서 헌신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연구소 사역의 시작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어떻게 세워져 가는지 기대해 달라”고 소망했다.

한편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은 한국교회의 몇 안 되는 대표적인 목회자 워크숍으로, 목회 성공보다는 나만의 부르심의 소명 목회의 길을 가게하고, 목회 방법보다는 성경적 목회 원리를 체득하게 한다. 또한 목회 세미나가 아니라 목회 돌봄이 이뤄지며, 목회자만이 아니라 목회자의 가정을 세우게 하는 워크숍으로 정평이 나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일 오후 5시 한국교회공동체 밤 예배와 초교파적, 나라사랑 기도회를 비롯해 전국 지부 각 도시에서 지역교회와 연합해 기도부흥 집회 개최, 4학기제 쉬지 않는 기도 아카데미 설립, 순례자와 함께하는 쉬지 않는 국내외 기도여행, 패스브레이킹 기도연구소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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