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20일부터 문 열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20일부터 문 열어’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04.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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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제 비치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자진 폐쇄했다가 지난20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권경환 목사)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자진 폐쇄했다가 지난20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다만 기도원 셔틀버스와 단체식당은 당분간 운영되지 않는다.

기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방지와 예방을 위해 모든 방문객에게 명찰 패용 과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입장토록 했다. 또한 방명록을 작성과 대성전 출입시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도록 했다.

△대성전 출입시에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도원은 손 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등 성전과 숙소 방역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기도원장 권경환 목사는 “예배를 드리는 분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모두를 위한 철벽 대응 조치”라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성도님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도원 1부 예배는 오전 10시 30분, 2부 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드려지며 설교는 기도원 강사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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