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중앙교회,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 생중계예배 지속’
세광중앙교회,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 생중계예배 지속’
  • 채수빈
  • 승인 2020.04.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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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운 환난 때에 믿음이 측정된다.’
△세광중앙교회(당회장 김노아 목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권고사항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예배를 지속하고 있다.

세광중앙교회(당회장 김노아 목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과 3월에 계획된 모든 집회 일정을 취소하였으며, 이미 지난 2월 28일 예배부터 인터넷 방송으로 전환해 가정예배로 드리고 있다. 아울러 국가가 권고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집회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단체식사 제공 금지를 행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상황이 되자 교회 상황이 어렵지만, 4월 3일 수요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연장해서 드리고 있다.

△제한된 인원의 성도들 참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권고사항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모습.

이날 당회장 김노아 목사는 “먼저 정부의 권고 사항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모든 사항들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환난 때에 믿음이 측정된다. 오늘 실시간 가정예배를 통해서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크신 사랑으로 코로나의 균이 절대로 근접하지 못하는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예수도 성경을 상고 하였다.(요5:39)’라는 제목을 통해 “사8:20절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요1:1절에 말씀이 하나님 이라고 하셨으니 성경 말씀을 상고하지 않고 어떻게 신앙을 할 수 있겠냐? 면서 예수님도 성경을 상고한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회장 김노아 목사가 온라인 생중계 가정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을 축복하고, 말씀을 선포하는 모습.

또한 “갈1:8절의 말씀과 같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도 선지자들이 전한 이 복음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며 “곧 성경을 상고 하고 전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눅24:27절 이하의 말씀을 들어 “부활하신 주님이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설명하실 때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셨다.”면서 “이것은 예수님도 성경을 상고 하였으며, 성경이 아니면 자신에 대하여 증거하지 아니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노아 목사는 “예수님도 성경을 상고하고 제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신 것처럼 우리도 성경을 상고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한편 세광중앙교회는 향후 코로나19가 정부의 대처로 안전하게 수습되기를 바라며, 정부의 권고 사항에 최대한 협조하고, 모든 예배를 상황에 맞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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