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새빛교회, ‘마스크 제작해 지역주민과 나눔으로 감동전해’
기성 새빛교회, ‘마스크 제작해 지역주민과 나눔으로 감동전해’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03.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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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개 마스크 만들어 교회부근 임대 아파트에 배포

교회가 앞장서 코로나19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때에 직접 제작한 마스크를 만들어 주민들과 나눔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된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새빛교회(담임 신상범 목사)는 정부의 대책에도 마스크구입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천여개 만들어 배포해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신상범 담임목사의 일회용 마스크를 제작해 지역사회를 섬기겠다는 각오에 성도들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였다.

교회 카페에 2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3일 동안 오전부터 계속해서 열심 으로 정성을 다해 하루 평균 3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여개의 마스크는 주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신상범 담임목사와 40명의 성도들이 교회 부근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직접 배포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새빛교회는 매주 추가로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필터 교환이 가능해 계속 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도 추가로 제작해 지역주민을 섬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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