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결혼이민자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자료 발간
세종학당재단, 결혼이민자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자료 발간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02.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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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한국으로의 결혼이민을 준비하는 국외 학습자가 초급 수준의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교재 '세종학당 결혼이민자 한국어1, 2'를 개발했다.

이 교재는 재단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세종학당 결혼이민자 교육과정'에 기본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1권에서는 한국으로 이주 전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간, 날씨 등의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2권은 대중교통, 은행, 병원 등 이주 후 한국에서의 생활 속 구체적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짜였다.

'세종학당 결혼이민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는 세종학당에서'결혼이민자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수료증은 법무부 고시 '결혼동거 목적의 사증 발급에 필요한 기초수준 이상의 한국어 구사요건'과 법무부령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제9조의5'에 따라 결혼이주여성 체류 사증 발급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교재는 누리집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재단은 이 교재를 상반기에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후 하반기부터 결혼이민자 교육 현장에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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