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희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양병희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단독 입후보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4.11.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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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통해 한국교회 섬길 것"

양병희 목사는 지난 11월 12일(수) 오후 3시에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4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위근 목사)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제출, 등록을 완료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양병희 목사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는 한편 대표회장 입후보자 자격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20일(목) 오후2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대표회장 입후보자 정책발표회를 갖기고 결정했다.

제 4대 대표회장 후보 양목사는 82년 10월 예장백석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현재까지 영안교회를 시무해 오고 있으며, 2007년 예장 백석 총회장을 역임했다. 그 밖에 서울교시협의회 회장, 제28대 한 장총 대표회장,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양병희 목사는 대표회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부족한 사람이 예장 백석 5천3백 교회의 기도와 지원에 힘입어 한교연 제4대 대표회장에 입후보하게 되었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밝혔다. 양목사는 “그동안 배우고 익한 연합의 노하우를 이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연을 통해 섬기고자 한다”면서 자세한 것은 후보 정책 발표회 때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양병희 목사가 제 4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오는 12월 2일(화)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 4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을 공식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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