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제3차 에스라 기도회’ 개최
교갱협, ‘제3차 에스라 기도회’ 개최
  • 채수빈
  • 승인 2020.01.16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부르짖어야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교갱협)는 오는 1월 21일 오후2시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삼양교회(정연철 목사)에서 “제3차 에스라 기도회”를 개최한다.

교갱협은 “광야의 소리임을 인식하고 무엇보다도 기도로 무장하고 달려가야 하기에 다시 한 번 초심의 역사를 이루기 소망하며 ‘에스라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형식처럼 보인다면 그 형식이라도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대에서의 사명을 다할 수 없기에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 기도회가 전국으로 조금씩 확대되기를 소망하며, 다른 사람들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우리 임원들과 부교역자들만이라도 함께 이 자리를 지키면서 이 시대에 있어 우리의 사명과 방향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질문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날 교회의 위기를 자초하는 목회자의 총체적인 문제에서 아직 나는 괜찮다고, 변질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교갱협에 속한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부르짖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함께 하기를 바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