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 태양이 전도자들에게 무궁한 생명의 빛이 되길’
‘2020년 새 태양이 전도자들에게 무궁한 생명의 빛이 되길’
  • 채수빈
  • 승인 2020.01.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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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총회, 신년하례예배 드리고 신앙의 열매 맺기를 위해 기도
△예장 성서총회는 지난9일 서울 세광중앙교회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아침의 태양이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무궁한 생명의 빛이 되길 소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성서총회)는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지난9일 오후 1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세광중앙교회에서 드리고, 새아침의 태양이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무궁한 생명의 빛이 되길 소망했다.

광주 행봉한교회 조영구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일산 새빛교회 이성수 목사의 총회장 신년인사 대독과 대전 제일교회 신승도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김노아 목사의 설교, 새빛찬양대의 특송, 여수 남광교회 김영준 목사의 봉헌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 행봉한교회 조영구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성경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반성하고 조심함)하여 기도하고 열심히 사랑하라고 하였다.”면서 “사랑하는 부모 형제가 있다면, 그 외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들이 있다면 사랑하는 그들을 마땅히 구원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고 권면했다.

김 목사는 또 “오늘 이때야말로 복음 전하는 자는 복음으로만 살 수 있도록 최대한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0년은 복음전파의 결실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함께 하자!”며 주 예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한 모든 자들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했다.

△대전제일 교회 신승도 목사의 기도.

이어 대전제일 교회 신승도 목사는 △성도들이 이자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건강주신 은혜를 위해 △이 세상의 갈라진 교회들이 하나가되기를 위해 △지난 한해는 하나님 성전에 알곡을 채우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전국에 있는 교회마다 알곡 창고로 가득 차 100배로 열매 맺기를 기도했다.

△말씀을 선포하는 총회장 김노아 목사.

김노아 총회장은 ‘열매없는 가을나무’(유1:11~13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마13장 39절의 말씀에 추수때는 세상 끝이다. 추수때에 열매가 하나도 없으면 얼마나 허탈하겠는가? 마7장 15~17절에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면서 “19절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죽은 나무에 열매를 기대하겠습니까? 열매가 없는 나무는 죽은 나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야 한다.”며 “먼저 내 가족부터 전도해야 하고, 사랑의 열매, 봉사의 열매를 맺을 때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와 사랑을 받게 된다.”고 설파했다.

△예배를 마친후 순서자 단체사진(좌측부터 신승도 목사, 조영구 목사, 총회장 김노아 목사, 김영준 목사, 이성수 목사)

이후 봉헌찬양과 봉헌을 위한 여수 남광교회 김영준 목사는 기도를 통해 △새로운 한해에도 하나님 진리의 띠로 두르게 하심을 △전국의 모든 성도들에게 영과육의 형통함을 위해 △올 한해 1인 1명 이상의 열매 맺기를 위해 △예물을 통하여 각자의 구함과 구하지 않은 것 까지도 이루어 주심을 기도한 후 총회장 김노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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