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협, 2020년 신년하례예배
지도자협, 2020년 신년하례예배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0.01.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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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메시지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간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간구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이하 지도자협)는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9일 여전도회관 2층 마리아홀에서 드리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간구했다.

대표회장인 신신묵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정치적인 이념갈등으로 국민 모두가 곤궁한 상황에 있다. 이럴 때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며 “한국교회지도자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서 교회의 변화와 이념적 대립관계에 있는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정상회담이 조속히 성사되고, 이를 통하여 남북 간의 대화를 통한 교류와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돼, 한반도의 전쟁 없는 평화가 정착시킬 수 있는 초석을 놓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담긴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에는 제20대 국회가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만을 남겼다고 지적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 중산층 활성화, 기초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고령층과 저소득층의 기초생활 안정대책 강구,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선진 대한민국 위상에 대해 다시 돌아볼 것 등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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