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성서총회, ‘0시 축복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예장성서총회, ‘0시 축복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 채수빈
  • 승인 2020.01.0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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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로의 길을 가라’는 말씀으로 성도들 축복
△예장성서총회는 성도들과 함께 2020년 ‘0시 축복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장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성서총회)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세광중앙교회에서 2020년으로 한해가 넘어가는 ‘0시 축복예배’를 갖고, 통성기도를 시작으로 지나간 한해보다 새해에 더욱 큰 영적대로의 길을 갈 것이라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류지택 목사의 사회, 김노아 총회장의 2019년도를 마무리하는 23시 55분부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아오는 시간까지의 전체 통성기도, 새빛성가대의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찬양, 김노아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새빛성가대의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통성기도를 인도한 김노아 총회장은 성도들에게 ‘나의 부족한 것이 많음을 고백하고, 새에는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채워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성도들 각자가 자신들의 부족함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가정에 건강주실 것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게 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김노아 총회장이 ‘대로의 길을 가라’(사35:8~10)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성서총회 김노아 총회장은 ‘대로의 길을 가라’(사35:8~10)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마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고 했다”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뜻대로 행하든지 말든지 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라고 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행하는 자가 돼야한다.”면서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좁은 길을 가야한다고 하지만, 성경은 오늘 본문말씀처럼 대로의 길을 가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35장 5~6절에 기록된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소경이 눈이 열리며 벙어리의 혀가 노래하는 이 때는 광야에서 물이 솟아날 때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어떻게 실상 광야에서 물이 솟는다고 귀머리의 귀와 소경의 눈이 열리겠습니까?”라며 “이 물은 요4장 14절의 말씀과 같이 광야 같은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이 주시는 물(말씀)을 먹고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곧 말씀이 솟아난다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암8장 11절과 같이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영적인 귀머거리 소경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귀가 뜨이고 10년 이상 다녔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던 벙어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비유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단언했다.

끝으로 김노아 총회장은 “이처럼 사막같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말씀이 흘러넘치는 거기에 대로가 있다.”며 “그 대로는 요17장 17절 말씀처럼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된 자들만이 가는 길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그루터기 찬양단의 헌금특송 모습.

설교후 그루터기 찬양단의 헌금 특송과 직분임명 및 우수 봉사자 시상식, 김노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더불어 ‘2020년 0시 축복예배’에 앞서 세광중앙교회 청년회 ‘에덴의 밤’ 행사가 열렸다. 청년들은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하여 ‘복음전파를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하라!’는 표어와 같이 복음전파를 위한 성도님들의 신앙을 응원하고, 청년들도 성도님들과 함께 더욱 복음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기뻐하는 시간으로 함께했다.

△세광중앙교회 청년회 ‘에덴의 밤’ 행사를 맡은 김지혜, 최민경 청년.
△김노아 총회장이 깜짝 마술을 성도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김노아 총회장 목사님 상에 당첨된 정성록 성도.
△‘에덴의 밤’ 행사 특송 모습.
△‘에덴의 밤’ 행사 연주와 함께한 특송 모습.
△‘에덴의 밤’ 행사 청년회 미쏘의 찬양율동 모습.
△‘에덴의 밤’ 행사 특송 모습.
△‘에덴의 밤’ 행사 청년회의 찬양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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