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국 여자프로 골프선수들의 밥퍼 봉사활동!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봉사 모임 ‘은가비’가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이달 6일, 11일 이틀에 걸친 밥퍼 봉사와 함께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은가비’는 '은은한 가운데서 빛을 발한다' 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이번 밥퍼 봉사에 참여한 선수는 박인비, 신지애, 최나연, 유소연, 박성현, 고진영, 이정은(31), 김하늘, 이보미, 윤채영, 안선주, 김지현, 이정민, 정연주, 배희경, 이정은(23), 오지현, 김아림, 김민선 선수까지 총 19명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여 직접 노력봉사에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선수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작년 연말에 봉사 모임을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올해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밥퍼 배식과 김장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거리성탄 때 어르신들께 나누어드릴 방한복 구매비용 1천만원까지 총 2천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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