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관광을 빛낸 관광지와 인물은?
올해 한국관광을 빛낸 관광지와 인물은?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9.12.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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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순천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올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린 관광자원과 인물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19 한국관광의 별'을 10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기존의 분야‧부문별 시상체계 대신 본상과 특별상 시상체계로 개편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본상은 총 4곳이 선정됐다.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을 비롯해 Δ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Δ충북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테마파크' Δ전남 장흥의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판 계획도시로, 국내 최초로 성과 마을이 함께 사적(제302호)으로 지정된 곳이다.

성, 동헌, 객사,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지역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만날 수 있다.

문화유산 본래의 매력을 잘 보존하여 생기를 간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본상에 선정됐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2000대 초 오염이 심했던 태화강을 복원해 새로운 매력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무장애 시설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별상으로는 제주 서귀포의 빛의벙커와 Δ문화방송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Δ한류 스타 엑소(EXO)가 선정됐다.

빛의 벙커는 국가기간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900평의 공간을 몰입형 미디어예술 전시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구스타프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수십 대의 프로젝터와 스피커로 특별하게 재구성했다.

2018년 11월 개관 후 지금까지 관람객 56만 명이 찾는 등, 제주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밖에 한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MBC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대표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가 특별상을 수상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관광의 대표주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광의 미래를 인도하는 밝은 별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년 한국관광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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