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예장 합동해외총회 주관으로 구국기도회 드려
한장총, 예장 합동해외총회 주관으로 구국기도회 드려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9.12.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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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구국기도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 주관으로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이하 한장총)는 구국기도회(대회장 박요한 목사)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김종복 목사) 주관으로 지난 3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했다.

박요한 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김희신 목사의 기도, 배명재 목사의 성경봉독, 브라가, 햅시바, 임마누엘예술선교단의 공연, 김수읍 목사의 ‘빛이 있으라’는 제하의 설교, 황연식 목사와 원종문 목사의 축사, 김종복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설교를 전한 김수읍 목사는 “뿌리 채 흔들리는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부흥의 해를 다시 맞이하기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면서 “창조주 하나님께 흑암의 권세를 이기고, 지난 과거의 잘못을 회개하고, 구국기도 회복을 위해 기독교의 모든 단체는 한 달에 한 번씩 연합으로 금식기도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한편 한장총은 정기총회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교단을 돌아가며 하나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드리기로 했다.

대회장 박요한 목사는 “오늘 대한민국은 교회가 변화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사회는 소망이 없다”면서 “이제라도 한국교회는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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