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교회창립 50주년기념 감사예배 드려
성락교회, 교회창립 50주년기념 감사예배 드려
  • 채수빈
  • 승인 2019.1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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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체로운 교회창립50주년 축하 행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
△성락교회(대표 김성현 감독권자)가 2019년도 창립5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락교회(대표 김성현 감독권자)는 2019년도 창립50주년을 맞아 “교회사랑•교회수호”라는 주제 아래 제5차특별신유집회, 특별찬양집회, 교인참여미션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적 축제의 장(場) 마침표를 찍는 11월 24일 주일예배에는 48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도림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에 모여 ‘한가족의날’, ‘창립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락교회 전 성도들은 이번 ‘교회창립50주년기념 축하행사’를 통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새롭게 하였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회 수호와 재건을 위해 김성현 감독권자를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고, 미래 50년을 내다보며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소망했다.

△특별신유집회 모습

무엇보다 살아 있는 말씀이 역사하는 현장으로서 “제5차 특별신유집회”는 동일한 주제(히 13:8)로 세계센터에서 19일(화)~21일(목) 삼일간 매 저녁집회마다 연일 평균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동 목사(원로감독)의 영감있는 메시지 선포로 충만하게 진행됐다.

이날 김기동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유와 거룩한 이적이 온 성도들에게도 오늘날 동일하게 나타나길 바라면서, “사단, 마귀, 용, 뱀, 바알세불, 귀신의 본질과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사람의 육체 속에 머물며 온갖 고통을 주는 귀신을 성령을 힘입어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라(마 12:22-30)”고 말씀했다.

또한 음부와 지옥에 대해 언급하면서 “무저갱에 가기 두려워하는 귀신은 실존하므로(눅 8:26-39), 인간에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알고, 영적 존재인 사람으로서 영적 세계를 상대로 신유와 축사(축귀) 등 영적인 일을 수행하는 주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날에는 “구원받은 자라도 천사의 가변으로 미혹의 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뜻대로 살라(살후 2:1-12)”는 말씀 후, 감독권자와 함께 부목사들의 축복안수기도와 축사 및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찬양집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22일(금) 저녁에는 평소의 ‘환언특강’을 대체한 “창립50주년 특별찬양집회”가 ‘굳게 서라(Stand firm)는 주제 아래 세계센터 대성전에서 청소년팀•제이닛시찬양팀(대학•청년) 연합 콰이어들(&밴드)의 무대로 활기차게 펼쳐졌다. 성락교회 미래세대들이 다함께 모인 이 자리에서 김성현 감독권자는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니(롬 11:29),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롬 8:28)”는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이 지난 50년간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릴 사용하시는 증거를 발견할 수 있었으니, 이제 앞으로 50년 미래에도 하나님이 우릴 통하여 그분의 일을 이루실 것을 믿고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대하 20:15)”고 격려했다.

△성락인한가족의날 주일 오전예배 모습.

교회창립50주년 기념일인 24일 ‘성락인한가족의날’에는 오전 두 번의 주일예배(1부•3부)로 집중하여 전국 각 지역예배당에서 세계센터로 전 교인들이 몰려왔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뮤지컬 및 찬양과 함께 오후 ‘창립감사예배’에도 끝까지 함께 참석했다. 오후 예배를 통해 김성현 감독권자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항상 있으라(행 13:43)”면서 “또한 환난, 궁핍, 곤란, 요란, 수고로움, 자지 못함, 먹지 못함 등 많은 사건들을 겪어야 하는 과정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니(고후 6:1-10), 은혜 속에서 맡은 바 직분을 이루어 50년의 비젼을 보리라”는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창립50주년 감사기념엽서쓰기 이벤트에서 성도들의 사진촬영.

이번 교회창립50주년 기념행사는 24일 하루만, 일부 교인의 참여가 아닌, 한 달간, 모든 교인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어 다수가 참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이를 위하여 여러 달 전부터 준비하고 진행한 다채로운 “교인참여미션” 이벤트로는, “성락인 포토타임”, “감사기념엽서 쓰기”, “예배 헌금송 참여”, “성락인 버스킹”, “성락인의 VLOG” 등이 있었고, 그밖에, 교회 이미지 모자이크 포토 제작 “50주년기념 디지털사진” 제작 및 영상 제작(대형 LED 방영), “카카오톡 프로필사진 이미지” 제작, “50주년기념 맨투맨T & 경량조끼” 제작 등 신선한 깜짝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성락교회는 성경말씀으로 돌아가는 환언 베뢰아 운동의 독립교회로서, 김기동 목사(원로감독)에 의해 50년 전에 개척되어 성장해왔으며, 올해 창립50주년 기념행사로 끝나지 않고, 김성현 감독권자를 중심으로 말씀의 현재성과 보편성을 계속적으로 나타내는 미래 교회로 나타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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