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한국마사회에 부평지사에 감사패 전달
밀알복지재단, 한국마사회에 부평지사에 감사패 전달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19.11.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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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마련 기여에 감사의 마음 전해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좌측),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우측).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는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은 “기빙플러스의 장애인 직원 고용은 지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총 3천 7백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기빙플러스에서 근무중인 장애인 4명과 다문화인 1명의 월급으로 사용됐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인천지역 내 단체,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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