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오는 12일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 열려
굿피플, 오는 12일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 열려
  • 채수빈
  • 승인 2019.11.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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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나눔대사 배우 남보라 등 참석
△지난해 '희망나눔 박싱데이' 개최 모습.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하고,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국 푸드뱅크 후원으로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가 오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굿피플은 매년 연말 광화문 광장에서 임직원들과 CJ제일제당,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식용유, 고추장, 간장 등의 식료품을 희망박스에 담아 전국 각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15억원 상당의 희망박스 11만5천개가 전달됐으며 올해는 20억원 상당의 박스 2만개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나눔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남보라가 참석해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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