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나라와 교회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나라와 교회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 채수빈
  • 승인 2019.10.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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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교단장·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교단장·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렸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교단장·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1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렸다.

신신묵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교단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영적으로 병들고 있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개혁운동을 일으키라고 주신 선물”이라며 “마틴루터가 일으킨 종교개혁과 같이 제2의 종교개혁이 시급하다. 오늘 한국교회의 지도자는 시대적 사명을 갖고,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선교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고 인사했다.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최병두 목사는 ‘위대한 지도자 다윗’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는 사랑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진노가 있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나라와 교회의 뒤를 돌아보고, 상처받은 나라와 국민을 치유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교단장·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후 단체사진.

이날 교단장·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후 축하행사는 김병운 목사의 사회로 김진호 목사의 환영사, 한창영 목사의 연혁보고, 서기행 목사의 격려사, 이우성 종무실장을 비롯한 지덕 목사, 이용규 목사의 축사, 교단장 및 총무 소개, 김종준 총회장(합동)의 신임교단장 대표인사, 축하패 증정, 이홍규 목사의 내빈인사, 양영호 목사의 이사 및 회장단 소개, 오석규 목사의 마침기도, 한동철 목사의 축배제의, 축하 케이크 컷팅, 최공열 장로의 오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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