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2019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 성료
성락교회, ‘2019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 성료
  • 채수빈
  • 승인 2019.09.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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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50주년 기념, 3,000여명의 성도참여로 하나되어
△지난달 28일 ‘2019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가 안산청소년수련원에서 3,000여명의 성락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락교회(대표 김성현 감독권자)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지키고자 노력한 서로를 격려하는 단합대회를 열었다.

평신도들이 주최•주관(교회재건위원회/성풍회)한 제2회 ‘2019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는 지난 28일 안산청소년수련원에서 3,000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성락인, 단합하는 성락인, 함께가는 성락인’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회분열로 2년 반이 지나기까지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수고한 모든 성락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려하고 연합하며, 무엇보다 김성현 감독권자를 중심으로 하나되어 교회를 반드시 재건하기 위한 자발적 단합행사로서 벌써 2년째를 맞이했다.

△단합대회를 통해 성도들은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충만했다.

특히 단합대회를 통해 성도들은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충만했다. 더불어 교회사태로 심신이 지친 교인들이 위로받고, 나아가 교회수호를 위해 단결하는 시간이 됐으며, 함께 하나 되어 기쁨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회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아우르는 전 세대의 참여로 꾸며졌다. 먼저 오프닝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좌경 장로(재건위원장)의 격려사, 김성현 목사(감독권자)의 개회사가, 어린이•청소년선교회의 찬양과 율동, 어린이무용단(이레무용단)의 공연, 대학•청년선교회의 단체 퍼포먼스 등 여러 기관들이 장기자랑을 뽐내는 무대로 화려하고 생기발랄하게 채색됐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율동으로 마음의 위로와 은혜를 받고 있다.

또한 특별한 시간을 통해 김기동 목사(원로감독)는 “주께서 기도하신바,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신 아버지의 말씀(진리)과 아버지의 이름(예수)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됨 같이, 저희에게도 그 말씀과 그 이름을 주사 우리와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 17:1~2)’ 하신 말씀대로, 진리와 이름으로만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될 수 있고, 또 교인들 간에도 하나로 단합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즐거운 점심식사와 교제의 시간 및 감독권자와의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성도들은 모처럼 밝은 태양빛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면서 초록의 잔디밭 운동장을 종횡무진 행진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끝으로 김성현 목사(감독권자)와 함께 모두 다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교회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김성현 감독권자가 ‘2019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를 통해 성락인 모두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단합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교회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김성현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여기 모인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단합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마침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만들어”가자면서 “영감 있는 영혼으로 성령 충만함을 받으며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도록 진정 기뻐하고 평안을 누리라”고 거듭 격려했다.

△성도들이 줄다리기를 통해 즐거워 하고 있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먹거리존•포토존•캘리그라피(캐릭커쳐), 단체기념사진 등 보조 행사들과 기타 이벤트 행사들이 더해졌고, 텐트•무대•홍보물 등 행사장이 멋지게 꾸며져 행사를 더욱 빛냈다.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는 일 년에 한 번 안산청소년수련원의 대형 운동장에서 열리는 야외활동으로서 전교인이 다함께 참여하는 대형행사다. 그렇기 때문에 행사를 운영하고 진행하는 스텝들의 체계적인 조직성과 준비성은 없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고하고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에서 더욱 아름답고 소중한 성락인한마음단합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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