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는 지난18일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거룩한빛 광성교회(담임 곽승현 목사)에서 ‘제5회 밥피스메이커’ 개최를 위한 기자간담회와 남북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9일 경기도 연천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미래와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 순례길을 걷고 태풍전망대에 올라 북녘 땅을 바라보며,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더불어 최일도 목사와 예장통합 총회장을 지낸 정영택 목사,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등 각계 인사와 청소년 및 일반인 400여명이 걷기에 함께 동참한다.

한편 밥피스메이커는 2015년 8월, 7인의 공동대표와 70인의 실행위원이 함께 모여 출범한 순수 민간 평화통일 운동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밥’이라는 매체를 통해 남북 화해를 모색하자는 민간 평화통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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