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교회, ‘창립17주년 감사축복예배’ 하나님께 드려
청주 참사랑교회, ‘창립17주년 감사축복예배’ 하나님께 드려
  • 채수빈
  • 승인 2019.09.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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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참사랑교회가 총회장목사님 초청 '창립17주년 감사축복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소속 청주 참사랑교회(담임 김선복 목사)가 창립17주년을 맞아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가장로에 위치한 참사랑교회 본당에서 감사축복예배를 드렸다.

김선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먼저 본교회 남·여 선교회 회장이 나와 총회장 김노아 목사 내외분께 감사 꽃다발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영구 목사(광주 행복한교회)의 축사, 신승도 목사(대전 제일교회)의 대표기도, 황성례 목사(수지 행복한교회)의 헌금기도, 김노아 목사(예장성서 총회장)의 설교와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청주 참사랑교회 담임 김선복 목사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조영구 목사는 “저의 저서 중에 내가 만난 세 천사 중에 세 번째 만난 천사가 김선복 목사”라며 “첫 번째 천사는 저의 아내이고, 두 번째 천사는 안양에서 만난 이름도 모르는 분이였다. 이분을 통해 뜨겁게 신앙할 때에 그 동네에 김선복 목사님을 만났다. 그리고 나를 인도해 총회장 목사님을 만나고 35년을 살아왔다. 의심이 많은 제가 흔들릴 때 마다 김선복 목사님이 나를 잡아주셨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축사를 전하는 광주 행복한교회 담임 조영구 목사.

더불어 “전도를 하는데 어떤 전도자를 만나는가가 중요하다. 이 말은 내가 어떤 전도자가 되는가도 중요한 것이다. 이처럼 김선복 목사님이 청주교회에 오셨기 때문에 청주교회가 이렇게 안정된 것이다. 한 사람 전도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면서 “주의 나라 이룰 때까지 계속해서 한사람 전도라는 목표를 가지고 하늘나라 면류관이 되는 모습으로 청주교회가 부흥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대전 제일교회 담임 신승도 목사의 대표기도.

이어 대전 제일교회 신승도 목사는 대표기도에서 “어렵고 힘들었기 때문에 열매가 더 영광 된다. 고생했기 때문에 더 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는다.”면서 “고생하고 섬겨서 안정시킨 청주 교회가 이제는 부흥되게 해 주시고, 이제 청주 참사랑 교회의 성도들이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게 하시고, 집에서는 순전한 마음으로 떡을 떼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미케 하시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칭찬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계10:7~11절 ‘단맛과 쓴맛을 가진 작은 책’이라는 제하의 말씀에 앞서 “먼저 청주 참사랑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고정행 장로님이 마음과 몸과 혼을 다해 담임목사를 위한 헌신이 있었다며, 장로님의 가정에 큰 행복이 있기를 소망하며 함께하는 모두에게 축복의 박수”를 부탁했다.

△김노아 총회장이 청주 참사랑교회 고정행 장로님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선복 목사님에 대해 다시한번 칭찬을 하고자 한다며,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에 참 어려웠다. 그런 시기에 김선복 목사는 물질과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나를 도와 주셨다.”며 “결국 조영구 목사님 같은 훌륭한 분을 전도했고 큰 사명자가 되게 하셨다. 이제 담임목사님을 본 받아서 청주교회가 한 사람씩 전도해서 내년에는 성도들로 가득차기”를 축복했다.

김 총회장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말씀들은 겉의 말씀이다. 이제는 속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면서 “이는 마치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의 겉옷은 네 깃으로 나눠서 로마 병정들이 가져간 것과 같고, 속옷은 애인이나 가족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것과 같다. 예수님의 속옷은 호지 아니한 통옷으로 제비뽑아서 한사람이 가져갔다. 통으로 짠 옷은 입을 수도 없는 것이며, 벗을 수도 없는 신령한 옷임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총회장은 “오늘 본문 말씀도 성경 전체가 하나로 기록된 통옷의 말씀과 같다.”며 “계10:7절에 보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룬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계11:15절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게 되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모르고 있는 비밀이지만, 마지막 일곱째 나팔에는 고전15:51절에 우리의 죽을 몸이 죽지 않을 몸으로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한다고 기록되었다. 이와 같이 마지막 때에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되는 작은책의 말씀 곧 성경 속에 감추인 하나님의 뜻을 잘 듣고 깨달아야 마지막 때에 홀연변화의 축복을 받는다.”고 설파했다.

△수지 행복한교회 담임 황성례 목사의 헌금기도.

끝으로 수지 행복한교회 담임 황성례 목사의 헌금기도와 김노아 총회장의 축도로 청주 참사랑교회 창립17주년 감사축복예배를 마쳤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총회장 목사님 내외분과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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