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기도회’와 ‘북간도의 십자가’ 시사회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 이하 기장)는 ‘제43회 남신도회 전국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남신도’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의 수난과 함께 통일과 화해의 길을 내며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힘써온 기장의 신앙 전통을 확인하고 고백하는 대회로 치러진다. 또한 3.1운동 백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세워 평화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남신도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특히 한반도 화해와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도하는 ‘평화통일기도회’와 3.1운동 백년을 맞아 민족의 고난에 깊이 참여한 신앙인들의 고백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북간도의 십자가’ 시사회가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