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총회에서 각 교단 4월 셋째 주 주일 ‘생명존중주일’로 제정 요청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을 국가기념일인 ‘생명존중의 날’로 제정해 달라는 청원운동에 나섰다.
기공협은 9월 총회에서 각 교단이 4월 셋째 주 주일을 ‘생명존중주일’로 제정해 줄 것과 주일학교 공과에 생명존중 관련 내용을 수록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교회가 자살 예방, 낙태 예방, 저출산 극복에 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공협은 6월 26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이승희 목사)에 관련 사역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앞으로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대표, 보건복지부장관, 법제처, 청와대 등에도 ‘생명존중의 날’ 제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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