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몽기총과 선교사업 교류 협약식’
한장총, ‘몽기총과 선교사업 교류 협약식’
  • 채수빈
  • 승인 2019.06.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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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성전 보급, 선교정보 공유 등 몽골복음화에 함께하기로
△한장총과 몽기총이 선교교류 및 몽골복음화에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장총)와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는 몽골•한국 선교사업 교류 협약식을 지난 21일 몽기총 회의실에서 갖고, 선교교류 및 몽골복음화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장총서 송태섭 대표회장을 비롯하여 김수읍 상임회장, 이재형 목사, 황연식 목사, 이승진 목사, 김영일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몽골교회 게르성전 건축 지원과 강대상 지원사업, 몽골복음화 지원, 한•몽 선교교류를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

한장총 송태섭 대표회장은 “몽골복음화 지원사업 및 선교교류는 한국교회가 벌이고 있는 세계복음화의 일환이며, 이번 한•몽 선교교류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몽기총이 벌이고 있는 선교지원사업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몽기총과 함께 몽골복음화에 기여하게 됐다. 몽골복음화는 예수님의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라’는 세계복음화의 실현이다”고 강조했다.

몽기총 법인 회장인 김동근 장로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의 선교협약은 몽골복음화운동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몽골교회는 한•몽선교교류를 환영하며,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을 공유함으로서, 몽골선교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본다”면서 “몽기총은 몽골표 강대상을 직접 제작해 몽골교회에 보급하는 일과 게르성전 건축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몽기총 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몽기총은 주향기교회(담임 박승호 목사) 이용진•이인경 가족의 후원으로 몽골표 강대상을 제작해 네겡 해이르 숸 아밍교회(담임 아리옹통갈락 전도사)에 전달하고, 선교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이 가족은 징헤네 게렐 텡게링 한치랄교회(담임 샤랑자야 전도사)에도 몰골표 강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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