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한교총,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
  • 채수빈
  • 승인 2019.06.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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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조에서 기성 총회 축구단 우승 차지
△한교총은 지난 17일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지난 17일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주관으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협력하여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림형석 목사(본회 상임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교회는 팀스포츠입니다’라는 말씀과 최우식 목사(예장 합동 총무)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김성복 목사(본회 대표회장, 예장고신 총회장)의 대회사 및 대회선언에 이어 구본영 천안시장의 환영사, 임종원 목사(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외에 우승기반납, 선수선서, 내빈들의 시축 행사가 있었다.

△축구대회를 마치고 단체사진.

국내 10개 교단에서 250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금번 축구대회는 모든 경기를 일정대로 소화하여, 할렐루야조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예성이, 3위에는 나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의 대진을 보면, 할렐루야조에 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백석대신, 기침, 기성 총회이며, 임마누엘조에는 기하성, 예장고신, 예성, 나성, 그교협 총회가 각각 풀리그를 통해 우승을 가렸다.

한편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는 2018년 한국교회 교단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이 2년차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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